디지털 서비스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라면 주목하세요!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가 우리 생활의 필수 요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디지털 서비스를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디지털 격차로 인해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에게는 디지털 접근권이 더욱 중요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이 무엇인지, 취약계층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이란?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은 취약계층이 기본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하여 디지털 접근권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존의 통신 요금 감면 정책을 넘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보장하는 디지털 포용·복지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모집기간 및 운영기간

• 모집기간 : 2024년 7월 22일(월) ~ 8월 29일(목)
• 신청대상 : 신청일 기준 이동통신3사(SKT, KT, LGU+)로부터 통신요금 감면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에 한함
• 지원금액 : 85,800원(바우처) + 데이터 쿠폰(총 15GB)
• 운영기간 : 2024년 9월 2일 ~ 2024년 11월 30일(토)
• 지급방식 : 신청인 명의의 우체국 BC체크카드로 바우처 지급
• 문의처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02-580-0579 (운영시간:월-금(점심시간 및 공휴일 제외) 09:00~12:00/13:00~18:00)

시범사업의 주요 혜택

1. 바우처 지급

• 대상: 기존 이동통신 요금 감면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 금액: 월 최대 2만6000원의 감면 금액을 바우처로 전환하여 총 8만5800원(3개월분)을 지급
• 취약계층 구분

구분	대상
저소득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노인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등록된 장애인
한부모 가정	한부모 가족 지원법에 따른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다문화 가정 구성원
소년소녀 가장	부모가 없거나 부모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청소년 가장
기타 취약계층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타 취약계층 (예: 무주택자 등)

2.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

• 이용 가능 항목: 통신 요금, 단말기 할부금, 통신사 부가 서비스 및 제휴상품, 디지털 서비스(OTT, 음원, 도서 등) 혜택: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음

3. 무료 데이터 쿠폰 제공

• 제공량: 시범사업 참여자 1인당 총 15기가바이트(GB)의 데이터 쿠폰 무료 지급 협력 통신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 참여 방법

1. 우체국 체크카드 발급

바우처는 우체국 체크카드를 통해 지급됩니다. 해당 카드를 발급받아야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디지털 바우처 홈페이지 확인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디지털 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신청 절차와 이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 바우처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의 기대 효과

1. 디지털 격차 해소

취약계층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디지털 격차가 해소되고, 정보 접근성이 향상됩니다.

2. 디지털 포용 및 복지 강화

디지털 바우처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사회 전반의 디지털 포용이 강화됩니다.

3. 새로운 디지털 경험 제공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도와 활용 능력을 높입니다.

결론

디지털 바우처 시범사업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복지정책으로, 특히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는 정책입니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디지털 바우처를 통해 더 나은 디지털 생활을 시작해 보세요! 더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